[월드컵] 주가 높인 조규성, 유럽 이적설 솔솔…페네르바체‧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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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조규성(24‧전북)이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와 프랑스의 스타드 렌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움직이는 모양새다.
튀르키예 매체 탁빔은 29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렌과 조규성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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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조규성(24‧전북)이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와 프랑스의 스타드 렌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움직이는 모양새다.
튀르키예 매체 탁빔은 29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렌과 조규성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이미 김민재(26‧나폴리)를 통해 한국 선수의 활약에 만족한 바 있다. 또한 김민재의 이적으로 자금도 충분하기 때문에 조규성 영입을 원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조만간 공식적인 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선 조규성은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가 가나와의 2차전에서는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가나를 상대로 부지런하게 움직인 조규성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과 16분 2연속 헤딩 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조규성은 월드컵 본선에서 1경기에 멀티골을 기록한 첫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더불어 조규성은 우루과이전 교체 출전할 때 준수한 외모로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규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는 월드컵 개막 전 2만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40만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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