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SK바사·유한 등 11개사 해외 매출 1천억원 넘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등 11개사가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중 고려제약, 광동제약, 대한뉴팜,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삼성제약, 삼진제약, 서울제약, 셀트리온제약, 일동제약, 일성아이에스, 종근당바이오, 진양제약, 팜젠사이언스, 폴라리스AI파마, 하나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파마, 현대약품, 화일약품, 휴메딕스, 휴온스, HK이노엔, JW중외제약 등 24개사는 개별(별도) 재무제표 기준이다.
분석 결과 65개사 제약사의 2025년 수출액은 3조 7566억원으로 2024년 2조 7556억원 대비36.33% 급증했다.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2025년 13.84%로 전년 10.93% 대비 2.91%p 증가했다.
35개 코스피 제약사의 경우 평균 수출비중이 전년 대비 3.18%p 증가한 13.82%였고, 30개 코스닥 제약사의 경우 평균 수출비중이 전년비 2.19%p 증가한 13.90%를 기록했다.
2025년 수출액이 가장 큰 곳은 GC녹십자로 6264억원을 기록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IDT 바이오로지카 실적 반영)가 511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유한양행 3865억원, 휴젤 2763억원, 대웅제약 2287원, 한미약품 2135억원, 파마리서치 2069억원, 동아에스티 1700억원, 메디톡스 1276억원, 종근당바이오 1180억원, 동화약품 1103억원 등 총 11개사가 100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또한 동국제약 804억원, 휴메딕스 713억원, 종근당 694억원, HK이노엔 663억원, 신풍제약 657억원, 일양약품 496억원, 휴온스 495억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77억원, 제일약품 254억원, 영진약품 227억원, 대원제약 206억원, 셀트리온제약 188억원, 씨티씨바이오 183억원, 대화제약 165억원, 삼천당제약 159억원, 대한뉴팜 156억원, 광동제약 139억원, 폴라리스AI파마 137억원, 보령 135억원, 한독 125억원 등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로 3751억원을 늘었고, GC녹십자가 2457억원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유한양행 800억원 증가, 파마리서치 778억원 증가, 휴젤 509억원 증가, 대웅제약 356억원 증가, 휴메딕스 333억원 증가, 동국제약 264억원 증가, HK이노엔 222억원 증가, 동아에스티 190억원 증가, 동화약품 164억원 증가, 한미약품 146억원 증가 등이었다.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을 살펴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78.49%가 가장 높았고, 종근당바이오 73.72%, 휴젤 65.01%, 메디톡스 51.63% 등 총 4개사가 매출을 절반 이상을 수출/해외매출로 벌어들였다.
이어 휴메딕스 41.94%, 파마리서치 38.59%, GC녹십자 31.46%, 신풍제약 28.02%, 폴라리스AI파마 24.77%, 동화약품 22.24%, 동아에스티 21.03%, 일양약품 18.21%, 유한양행 17.68%, 대웅제약 16.44%, 씨티씨바이오 14.83%, 한미약품 13.80%, 대화제약 11.60% 등 총 17개사가 수출/해외매출 비중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