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DB 4위 확보 이끈 정효근, “꼭 이겨야 했던 경기 잡아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효근(202cm, F)이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헨리 엘런슨(30점 10리바운드), 이선 알바노(21점 14어시스트)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정효근은 4쿼터 역전 3점슛을 포함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선 정효근은 "오늘 승리하면 4위를 확정짓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꼭 이겨야 하는 경기를 잡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효근(202cm, F)이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원주 DB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90-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DB는 3위 서울 SK를 1경기 차로 추격했으며, 시즌 순위 최소 4위를 확정지었다.
이날 DB는 16점 차까지 앞섰지만, 4쿼터에 잠시 역전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지켰다. 헨리 엘런슨(30점 10리바운드), 이선 알바노(21점 14어시스트)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정효근은 4쿼터 역전 3점슛을 포함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선 정효근은 “오늘 승리하면 4위를 확정짓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꼭 이겨야 하는 경기를 잡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효근은 득점을 비롯해 엘런슨을 살려주는 어시스트도 두 차례 기록했다. 엘런슨과의 호흡에 대해 정효근은 “상대가 스위치를 하면 엘런슨에게 미스 매치가 생기는 걸 알고 있어서 살려주려고 했다. 다만 너무 의식하다보니 해서는 안될 턴오버도 나왔다. 그래도 중요할 때 슛이 들어가줘서 다행이다”라고 돌아봤다.
이날 승리로 DB는 최소 4위를 확정지었다. 아직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효근은 상대가 누구인지보다 팀 경기력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효근은 “우리 경기력에 집중해야 한다. 상대에 신경 쓸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 (강)상재가 부상당한 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상재가 해주는게 많았는데, 다치다보니 빈 자리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도 감독님도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제 맞아가는 단계다. 플레이오프가 다가오고, 선수들이 준비한 것과 다시 맞춰가고 있는 것들이 잘 맞아 떨어졌으면 한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다들 이기려고 집중한다면, 상대가 누구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효근은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 대한 마음가짐도 전했다. 정효근은 “남은 경기도 당연히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홈에서 삼성, 원정에서 KCC를 상대하는데 많은 팬들이 찾아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팬분들께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나갈 때마다 꼭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