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반등세 탔는데..벅스턴과 충돌한 코레아, 뇌진탕 부상자 명단 등록

[뉴스엔 안형준 기자]
코레아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카를로스 코레아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코레아는 뇌진탕 관리 지침에 따라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전날 수비 도중 바이런 벅스턴과 충돌한 영향이다.
코레아는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내야와 외야 사이에 애매하게 뜬 빗맞은 타구를 쫓다가 중견수 벅스턴과 충돌했다. 머리를 부딪힌 두 선수는 모두 경기에서 교체됐다.
코레아는 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41경기에서 .236/.274/.331 2홈런 13타점을 기록해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쓰고 있었다. 다만 4월 말부터는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최근 17경기에서는 .328/.343/.406 1홈런 8타점을 기록해 반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상승세를 타야 할 시점에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뇌진탕 부상은 자칫 선수 생활을 위협하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기량을 유지하고 있던 앤서니 리조는 2023년 수비 도중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SD)의 허벅지에 머리를 부딪힌 후 급격히 추락했고 현재 은퇴 기로에 서있다.
한편 벅스턴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자료사진=카를로스 코레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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