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미성동 복합청사, 문화·배움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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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복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도 단순한 행정민원 처리 기능을 넘어 문화생활과 주민 자치가 어우러지는 '복합청사'로 거듭나야 합니다."
박준희(사진 가운데) 서울 관악구청장은 20일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신사동, 신원동에 이어 이번 미성동까지 동 복합청사들이 지역 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이자,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마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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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복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도 단순한 행정민원 처리 기능을 넘어 문화생활과 주민 자치가 어우러지는 ‘복합청사’로 거듭나야 합니다.”
박준희(사진 가운데) 서울 관악구청장은 20일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신사동, 신원동에 이어 이번 미성동까지 동 복합청사들이 지역 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이자,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마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관악구 동주민센터는 작은 도서관부터 주민 자치활동실, 환경공무관 휴게실까지 갖춘 복합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을 한 미성동 복합청사는 18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일반 동주민센터 기능을 하는 민원실과 상담실이 들어서 있지만, 2층부터는 전혀 다른 공간이다.
2층으로 올라가자 ‘책의 향기 작은 도서관’이 눈에 들어왔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 문학, 철학, 역사,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잘 갖춰져 있고,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긴 테이블도 마련돼 있었다. 어린이용 독서 테이블도 따로 준비됐다. 또 2층에 수유실을 조성해 영유아를 키우는 주민들도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자치를 위한 공간이다. 주민자치회 사무실이 입주해 있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실도 2곳 마련돼 있었다. 4층은 다목적 강당과 직원휴게실로 구성됐다.
박 구청장은 “소통과 협치라는 구정 핵심 가치에 맞춰 주민 자치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복합청사 1층 외부에는 환경공무관을 위한 휴게실이 조성돼 있었다. 관악구는 추가로 건립 추진 중인 신림동·삼성동·서림동 등 복합청사에도 환경공무관 휴게공간을 배치할 방침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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