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다음 타자로 뜨는, '엔젤헤어 초콜릿' 뭘까?

사진=틱톡 '케찹(@ccatch_upp)' 캡처

2024년, 초콜릿 업계에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바로 ‘엔젤헤어 초콜릿’이다.

두바이 초콜릿에서 피스타치오 열풍이 불었던 것처럼, 이번엔 피스마니에와 초콜릿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 초콜릿을 반으로 가르면 튀르키예 전통 과자 피스마니에가 드러나는데, 그 모습이 천사의 머리카락처럼 얇고 섬세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셜미디어 틱톡에서는 관련 게시물이 약 830만 개에 달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Tucho 제공

엔젤헤어 초콜릿의 매력은?

엔젤헤어 초콜릿의 핵심은 피스마니에다.

이 과자는 초콜릿 속에 숨어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듯한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고유의 달콤한 맛과 섬세한 식감은 시각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촉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피스마니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피스마니에는 밀가루와 설탕을 이용해 실처럼 가는 섬유 모양으로 변형시킨 과자다.

이를 만들기 위한 과정은 고온에서 밀가루를 볶고, 설탕과 물을 섞어 만든 시럽을 가열해 점성을 높이는 등의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피스마니에는 마치 꿀타래처럼 가는 실처럼 펼쳐진다.

설탕 시럽을 늘려가며 가닥을 만드는 과정에서 밀가루를 뿌려가며 서로 붙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진=틱톡 @tasha_tries_it 캡처

칼로리 폭탄, 과다 섭취 주의

그러나 맛있는 만큼 칼로리도 만만치 않다.

피스마니에 100g당 칼로리는 약 450kcal이며, 초콜릿의 겉부분인 화이트 초콜릿은 100g당 약 550kcal에 달한다.

한 조각을 섭취하면 약 200kcal가 들어가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피하고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서울신문DB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한두 조각만 즐기며 칼로리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이번 트렌드는 단순히 맛있는 디저트 이상으로, 그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식감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어도 지나치게 먹으면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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