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일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완료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대안리 일대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소복소복 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소복소복’은 마을 명칭의 유래인 소나무와 보를 합쳐 안심하는 마음이 소복소복 쌓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밝은 색감과 미소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로고를 각종 사인물에 활용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군비 총 4억원을 투입해 이달 사업을 완료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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