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디어, 스페이스 마스터 냉장고 선보여

박한서 기자 2026. 6.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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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브랜드 마이디어(Midea)가 신형 냉장고 라인업 ‘스페이스 마스터(SPACE MASTER)’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657L 용량의 크로스 4도어 모델과 698L 용량의 양문형 2도어 모델로 구성됐다. 넉넉한 저장 용량과 효율적인 내부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에는 마이디어의 기술인 메가맥스(MegaMax)가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냉장고 외형 크기를 유지하면서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슬림 폼 기술을 통해 단열 구조를 최적화하고 컴팩트 코어 설계를 적용해 내부 공간 손실을 최소화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동일 설치 면적 기준 최대 58.7% 향상된 공간 효율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용량 수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 가능한 저장 공간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약 4년간의 연구개발과 1000명 이상의 전문가 검증이 진행됐다. 다양한 사용 환경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수납 편의성과 공간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식재료 신선도 유지 기능도 강화됐다. 플래티넘 프레쉬 기술은 이온을 활용해 냉장고 내부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식재료 보관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간 신선함 유지에 도움을 준다.

크로스 4도어 모델에는 바리오 존 기능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냉장, 냉동, 살짝 냉동 모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식재료 종류에 따라 맞춤형 보관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버터 콤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저소음 성능을 높였으며 자동 점등 기능이 포함된 인터랙티브 도어 핸들 조명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김상우 마이디어 코리아 대표는 “스페이스 마스터 시리즈는 주방 공간 활용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과 실용성을 결합한 가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