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서 덤프트럭이 보행자 덮쳐 숨지게 해‥뺑소니 운전자 검거

조건희 conditionee@mbc.co.kr 2024. 10. 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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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남성은 트럭을 차고지에 주차한 뒤, 사고 현장 근처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블랙박스 등에서 사고를 인지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남성을 도주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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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트럭을 몰았던 50대 남성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났다가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남성은 트럭을 차고지에 주차한 뒤, 사고 현장 근처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블랙박스 등에서 사고를 인지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남성을 도주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21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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