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치로 대성통곡..." 日도 놀란 韓 캡틴의 눈물, 전세기선 활짝 웃었다! '행운의 여신'과 함께 마이애미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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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돔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으로 향하는 전세기에서는 활짝 웃어보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선수들의 전세기 탑승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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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일본 도쿄돔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으로 향하는 전세기에서는 활짝 웃어보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선수들의 전세기 탑승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호주전에서 눈물을 보였던 '주장' 이정후는 한층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보였다.
이정후는 한국 대표팀을 17년만의 8강 진출로 이끌었다. '벼랑 끝' 호주전에선 공수 양면에서 적재적소 활약하며 7-2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8강행을 확정짓는 순간에는 눈물을 보여 국내 야구 팬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당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회 적시 2루타를 날려 팀에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그리고 수비에서는 '슈퍼캐치'로 한국의 기적을 완성했다.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했던 한국은 9회 초 안현민의 희생플라이로 7-2를 만들며 8강 진출 조건을 맞춘 상태였다. 그리고 맞이한 9회 말 마지막 수비. 단 1점의 실점도 허용하면 안 되는 상황에서 한국은 수비 포지션 변화를 단행했다. 박해민을 중견수에, 이정후를 우익수로 이동시켰다.

'신의 한 수'가 됐다. 1사 1루에서 호주 릭슨 윈그로브의 우중간 타구가 쭉쭉 뻗어나갔다. 자칫하면 적시타가 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캡틴' 이정후가 정확한 타구 판단으로 다이빙 캐치에 성공했다. 만약 이정후가 이 타구를 놓쳤다면 1루 주자는 홈까지 들어올 수 있었다. 이로인해 호주가 1점을 추가했더라면 한국은 해당 경기를 이기더라도 실점률에서 뒤져 8강행이 무산됐을 것이다.
그러나 이정후의 호수비로 2사를 만든 한국은 후속타자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호주를 꺾고 마이애미 비행기표를 획득했다.
이정후는 9회 말 수비가 끝나자 눈물을 보이기도했다. 이는 일본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코코카라 넥스트'는 "도쿄돔의 기적이 일어났다! '한국의 이치로'가 대성통곡…"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선수들이 짊어진 압박감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경기 종료 직후 '한국의 이치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주장 이정후를 비롯해, 비롯해 그라운드 위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도 있었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10일 KBO 공식 SNS에 공개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9회말 결정적인 다이빙 캐치에 대해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다. 조명에 공이 들어갔는데 다행히 행운의 여신이 타석에서도 그렇고 수비에서도 저를 도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같이 뛴 선수들, 스태프, 또 한국에서 여기까지 와 주신 팬분들, 한국에서 지켜보고 있는 팬분들. 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힘내지 않았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공을 돌렸다.

한편, 17년 만에 8강 무대를 밟게 된 야구 대표팀은 전세기를 타고 결전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오는 14일 D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KBO SNS 캡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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