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 알프스의 진주, 울산 '간월재'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월재는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맞닿은 지점에 자리한 고원지대로, 가을이면 억새가 끝없이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영남 알프스’라는 별칭처럼 능선 너머로 이어지는 풍경은 이국적인 매력을 자랑하며, 울산은 물론 부산과 경남 지역 산악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에요.

특히 가을철, 바람에 하얗게 흩날리는 억새 군락은 사진 한 장으로 담기엔 아쉬울 정도로 압도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고요한 자연 속에서 걷다 보면 일상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집니다.

초보자도 걷기 좋은 ‘사슴농장코스’

간월재로 오르는 길 중 가장 대중적인 코스는 ‘사슴농장코스’입니다. 약 6km에 이르는 평탄한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루트예요. 중간중간 펼쳐지는 억새밭과 탁 트인 하늘, 그리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그 어떤 피톤치드보다 더 큰 위안을 줍니다.

간월재 정상에 도달하면 마치 유럽의 고산지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날씨가 맑은 날엔 울산 앞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어 오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방문 정보]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간월재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간월재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가을 억새 시즌이 아니더라도 간월재는 언제나 찾을 가치가 있는 산책길입니다. 자연이 주는 위로가 필요하다면, 이곳 간월재의 바람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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