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조계종에 천 만원 기부 "채우기 보단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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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코미디언 윤성호가 대한불교조계종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성호는 21일 스님들의 노후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승려복지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윤성호는 지난해 초부터 '일진(日進)스님' 캐릭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하반기부터는 '하루하루 새롭게 나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뉴진스님'으로 법명을 변경,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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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코미디언 윤성호가 대한불교조계종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성호는 21일 스님들의 노후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승려복지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윤성호는 기부한 이유를 묻자 "광고를 찍으면 전액 기부하려 했는데, 찍지 못했다"라며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 기부한다"고 답했다.
이어 "채우기보다는 비우려고 한다"며 "넘치기 전에 비우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윤성호는 지난해 초부터 '일진(日進)스님' 캐릭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하반기부터는 '하루하루 새롭게 나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뉴진스님'으로 법명을 변경,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3년 5월 13일에 열린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에서 사회와 디제잉 퍼포먼스를 맡았는데, 이때 선보인 퍼포먼스 영상이 SNS에서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성호는 '뉴진스님'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작년 5월 연등회 때 처음 불교 행사를 시작했다. 그때 DJ를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라며 "저는 DJ를 그렇게 하면서 그런 반응은 처음이었다"라며 처음으로 불교 행사를 진행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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