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메뉴-배달가격 동시 인상…매장서 에그마요 5천900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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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는 다음 달 1일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써브웨이는 다음 달에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배달앱 전용 가격제)도 도입한다.
이에 따라 배달 메뉴의 가격은 15㎝ 샌드위치 기준 매장 판매가보다 900원 비싸진다.
써브웨이는 "최근 배달 플랫폼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수료를 인상하는 등 가맹점 운영 부담이 가중돼 배달 가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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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촬영 정유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yonhap/20250328094050405muln.jpg)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써브웨이는 다음 달 1일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15㎝ 샌드위치 메뉴는 단품 기준으로 평균 250원(약 3.7%) 오른다.
이에 따라 15㎝ 기준 에그마요는 5천700원에서 5천900원으로 200원(3.5%) 오르고 이탈리안 BMT는 6천900원에서 7천200원으로 300원(4.3%) 인상된다.
스테이크&치즈는 8천200원에서 8천500원으로 300원(3.7%) 뛴다.
써브웨이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원·부재료비와 인건비, 공공요금, 제반 비용 등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말했다.
써브웨이는 다음 달에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배달앱 전용 가격제)도 도입한다.
이에 따라 배달 메뉴의 가격은 15㎝ 샌드위치 기준 매장 판매가보다 900원 비싸진다.
써브웨이는 "최근 배달 플랫폼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수료를 인상하는 등 가맹점 운영 부담이 가중돼 배달 가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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