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현장] '3연속 100구 이상 투혼' 삼성 레예스의 책임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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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레예스(27)가 책임감을 보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경기 후 레예스는 "승리해 기쁘다. 살짝 피곤함이 없지 않아 있다.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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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STN뉴스] 이형주 기자 = 데니 레예스(27)가 책임감을 보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모두 내줬던 삼성은 전적을 1승 2패로 만들었다.
레예스는 정규 시즌에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하며 삼성 2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중요한 포스트시즌에도 그는 더 강해졌다.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PO) 2경기에 나서 2승을 모두 챙겼다. 13⅔이닝 3실점 1자책점으로 환상투를 펼쳤다.
한국시리즈에서 레예스의 호투는 이어졌다. 레예스는 한국시리즈 첫 등판이었던 이날 3차전에서 7이닝 동안 107구를 던지며 단 1실점(0자책점)만을 허용했다. 탈삼진을 7개나 기록했다. 피안타는 5개로 적었다. PO 2경기에 이은 3경기 연속 100구 이상 투구이기도 했다. 삼성은 레예스의 호투에 솔로 홈런 4방을 더해 시리즈 반격의 서막을 열 수 있었다.
경기 후 레예스는 "승리해 기쁘다. 살짝 피곤함이 없지 않아 있다.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역설했다.
후반에 마운드에서 미끄러졌던 것에 대해 몸상태를 묻자 "(공교롭게도) 상대 선발 라우어랑 착지점이 똑같았다. 밀린 것 같다. 하지만 타자를 삼진 처리해 너무나 좋았다. 마지막 이닝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며 투구에 집중했다"라고 얘기했다.
정규 시즌과 달리 KIA 타선에 우위를 점한 비결에 대해서는 "정규 시즌에 KIA 타선을 상대했던 영상을 돌려봤다. 그 때 좋은 결과를 못 냈다.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고 최대한 스트라이커를 많이 던지려 했던 것이 승리로 연결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레예스는 "미래를 예언할 수 없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위해서 승리를 위해서 던지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전력 분석팀과 경기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내일 원태인이나 그 다음 날 선발들도 그런 얘기들에 집중을 한다면 좋은 결과 나올 것이다. 나 역시 내일 선발 원태인과 그 다음 선발에게도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조언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레예스는 현재 코너 시볼드가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홀로 외국인 선발의 중책을 맡고 있다. 레예스는 그 부분에 대해 "압박감은 없었다. 우리 선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선수다. 코너 시볼드의 부상은 본인이 어떻게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가 그립지만, 평상시에 하던대로 성실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자신이 가졌던 감정에 대한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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