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오는 21일 국정연설 예정…우크라 침공 1주년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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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1일 러시아 연방의회에서 연례 연설을 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2월21일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 후 국영TV로 방영된 대국민담화를 통해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이 통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내 루한스크 인민공화국(LPR)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의 독립을 승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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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1일 러시아 연방의회에서 연례 연설을 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2월21일은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를 독립 국가로 인정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일인 2월24일을 사흘 앞둔 날이다. 서방은 이날을 기해 러시아가 '특별 군사작전'을 대대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어서 그로부터 사흘 앞선 이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2월21일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 후 국영TV로 방영된 대국민담화를 통해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이 통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내 루한스크 인민공화국(LPR)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의 독립을 승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크렘린궁에서 DPR과 LPR의 독립을 승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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