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벚꽃에 드론쇼까지”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4월 3일 개막

김형표 기자 2026. 3. 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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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봄을 맞아 대표 축제인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단순한 계절 행사에서 나아가 말 문화와 공연, 야간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야간 경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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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 현장.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봄을 맞아 대표 축제인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형 봄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하며 수도권 대표 봄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는 25만명이 방문했으며, 드론쇼가 진행된 날에는 하루 방문객이 13만명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야간 벚꽃 개장과 다양한 공연 콘텐츠가 결합되면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동시에 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축제는 ‘야간 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벚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조명 연출을 확대하고, 미디어 파사드와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해 밤에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한다.

이를 통해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머물며 즐기는 체험형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말산업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포니 체험과 승마 관련 이벤트, 경마 관람 등 이색 체험 요소를 더해 다른 벚꽃축제와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연인, 친구 단위 관람객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드론쇼도 다시 선보인다.

공연은 4일과 11일 오후 8시 진행되며, 대형 군집 비행을 통해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역시 강화된다.

주최 측은 지난해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관람객 동선 분리, 교통 통제, 현장 안전 인력 배치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단순한 계절 행사에서 나아가 말 문화와 공연, 야간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야간 경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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