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교육 스타트업 뤼이드, 작년 매출 201억…전년比 161%↑
산타 일본 시장 거래액 64% 증가…현지 기업과 B2B 계약 체결
‘리얼 아카데미’도 새로운 수익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꾸준한 수익 개선 기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이드는 작년 매출이 2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77억 원 대비 161%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시장 거래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해 특히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뤼이드는 2023년 일본 어학교육 브랜드 ‘아루쿠(ALC)’와 서비스 운영 계약을 체결해 일본 시장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고 안정적인 매출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IT 기업 ‘후지쯔(FUJITSU)’로부터 B2B 계약을 수주하면서 일본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 올해 2월 기준 산타 글로벌 누적 사용자 수는 487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4년 8월 론칭한 ‘리얼 아카데미’도 새로운 수익원으로 작용했다. 리얼 아카데미는 AI 초등 영어 학습 서비스로, AI 튜터 ‘리아(LIA)’와 함께 하루 한 편의 글을 작성하는 ‘1일 1아웃풋’ 학습 솔루션을 운영한다. 리얼 아카데미의 2024년 거래액은 4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해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특히 리얼 아카데미는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초등 영어 GPT ‘소크라AI’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크라AI는 소크라틱 문답법을 적용해 학생에게 질문을 던지고 사고를 확장시키며,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아웃풋 중심 학습 전략을 통해 매일 영어로 말하고 쓰는 습관을 길러주고,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대화로, 무엇이든 물어보면 영어로 알려주는 과외 선생님처럼 학습을 지원한다. AI 대화 기록을 기반으로 투명한 학습 리포트를 제공해 학습 안전성과 신뢰성도 함께 보장한다.
뤼이드 관계자는 “뤼이드는 2024년 한 해 동안 박수영 대표 체제하에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한 결과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얼 아카데미 등 새로운 성장 동력도 마련해 앞으로도 꾸준한 수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로 지속 성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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