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내와 별거 중이었는데 혼외자 ‘두 아이 있다'며 재혼발표한 탑연예인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습니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글의 법칙’, ‘떴다! 캡틴 킴’, ‘생존왕: 부족전쟁’ 등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이어갔습니다.

김병만 별거 중이었는데 혼외자 ‘두 아이 있었다’... 재혼할 여성과 사이에 출산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A 씨와 결혼했습니다. 김병만은 A 씨와 결혼 후 1년 만인 2012년부터 별거 생활을 이어갔고, 2014년부터 공식적으로 따로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이 시작됐으며, 2023년 11월 이혼이 확정됐습니다.

당시 김병만은 A 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 씨를 친양자로 입양했습니다. 2025년 8월 8일 파양 청구소송 인용 판결이 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습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재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비신부와 결혼 전 두 명의 아이를 갖게 됐는데, 이에 대해 파양 인용된 딸 B 씨는 지난 7일 서울가정법원에 김병만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습니다.

B 씨는 김병만이 A 씨와의 혼인관계가 법적으로 종료되기 전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얻었다고 주장, "상속 등 이해관계가 있어 이들이 김병만의 친생자인지 확정할 필요가 있다. 두 아이가 친생자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명령을 내려달라"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월 재혼’ 김병만 측 “전처 딸 패륜행위 인정, 파양 인용”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8일 김병만이 전처 A 씨 소생의 딸 B 씨를 상대로 제기한 파양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음을 밝히며 전처 A 씨와 모든 관계를 끝맺었습니다.

방송인 김병만(50) 측은 전처의 딸이 ‘김병만에게 혼외자가 있다’며 친생자 관계 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전처와 이혼 전 현재 재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서 자녀 2명을 출산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김병만 측은 혼외자 2명의 자녀 인정에 대해서는 "혼외자가 아닌 친자"라고 정정했습니다. 혼인 파탄 이후에 만나 아이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재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병만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 “좋은 결말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상대를 존중하며 조용히 정리하고 싶었다”며 “이제는 새로운 가족과 함께 차분히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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