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英 BBC "토트넘, 프랭크 감독 7개월 만에 경질 고려 중" 결국 칼 빼드나...웨스트햄전 패배 후 가속화

김아인 기자 2026. 1. 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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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 7개월 만에 경질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구단은 이번 시즌 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프랭크 감독을 지지해 왔다. 하지만 토요일 홈에서 열린 웨스트햄전 패배로 인해 상황이 급변했다. 현재 구단 수뇌부는 즉각적인 경질 조치를 취할 것인지, 아니면 반등의 기회를 한 번 더 줄 것인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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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 7개월 만에 경질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패를 당하며 14위에 그쳤고, 최근 공식전 8경기 단 1승에 놓이며 부진을 씻지 못했다.

토트넘은 '강등권' 싸움 중인 웨스트햄 상대로도 최악의 경기를 보였다. 신입생 코너 갤러거가 곧장 선발로 투입됐지만 전반 15분 만에 크리센시오 서머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설상가상 벤 데이비스가 경합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내내 끌려가며 후반 19분 간신히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45분 교체 투입된 칼럼 윌슨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무기력하게 1-2로 패배했다.

토트넘 팬들은 분노를 터뜨렸다. 손흥민이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에 나섰지만 분위기는 심각해지고 있다. 이제 EFL컵, FA컵에서도 탈락했고, 공식전 5경기 무승에 3경기 연속 패배까지 암울한 상황이다. 영국 'BBC'는 “웨스트햄전 패색이 짙어진 경기 막바지, 토트넘 홈팬들은 프랭크 감독을 향해 '내일 아침이면 넌 경질될 거야'라는 조롱 섞인 찬트를 퍼부었다”고 전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랭크 감독의 미래도 더는 장담할 수 없다. 'BBC'는 “프랭크가 구단 내부의 거센 비판 직면에 처했으며, 구단 측은 그의 7개월 임기를 조기에 종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프랭크 감독은 지난여름 부임한 이후 토트넘에서 실망스러운 출발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부진으로 14위까지 떨어진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의 입지가 위태로웠음에도 그간 수뇌부 측이 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BBC'는 “최근 몇 주 사이 구단 경영진 중 최소 한 명 이상이 프랭크 감독의 해임 옵션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내부 분위기를 설명했다.

웨스트햄전 패배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구단은 이번 시즌 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프랭크 감독을 지지해 왔다. 하지만 토요일 홈에서 열린 웨스트햄전 패배로 인해 상황이 급변했다. 현재 구단 수뇌부는 즉각적인 경질 조치를 취할 것인지, 아니면 반등의 기회를 한 번 더 줄 것인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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