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군대갔는데 냉장고만 3대 “전기세 때문에 불 꺼”(당분간 공효진)

채널 ‘당분간 공효진’ 영상 캡처

채널 ‘당분간 공효진’ 영상 캡처

채널 ‘당분간 공효진’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효진이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이어 군대 간 남편 케빈오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공효진은 10월 8일 자신의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새로운 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공효진은 "사람이 살면서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가 배우자의 죽음, 그다음이 이사"라고 말하며 이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모던하게 꾸민 거실에 이어 주방을 공개한 그는 "요리를 못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냥 대강대강 한다. 그래도 아직은 엄마가 해주는 밥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을 최소화하자'가 기본 베이스였다. 손잡이도 돈 드니까 달지 말자 했다"면서 "냉장고도 12년 쓴 것"이라며 절약 정신을 드러냈다.

또, "냉장고가 모자라서 서랍형을 더 샀다. 한국인은 김치냉장고도 필요해서 하나 더 늘었다"며 총 세 대의 냉장고를 사용 중이라 알리면서, "냉장고 전력 소비 때문에 집에 불을 다 끈다. 고무신 처지라. 이렇게 냉장고 있으면 뭐 하나 싶다. 맨날 요거트나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 공효진은 옷들로 가득한 드레스룸, 레드 스트라이프로 꾸민 메인 침실 등을 공개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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