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 하나 허물었을 뿐인데, 집이 달라졌다! 25평 아파트 리모델링으로 만든 개방형 거실과 주방
25평이라는 수치가 믿기지 않을 만큼 넓고 여유롭다.


이 집의 변화는 단 하나의 선택에서 시작됐다. ‘벽 하나를 없앤 것’.
그 단순한 결정은 시야를 트고, 공간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었다.


▎25평, 구조를 다시 짜다
두 개의 방을 과감히 합쳐, 거실과 주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변경했다.
닫힌 벽을 걷어내자 빛이 깊숙이 스며들고 공기의 흐름이 달라졌다.


▎거실과 다이닝, 하나의 흐름으로
소파 뒤로는 원목 식탁을 두어리빙존과 다이닝존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벽 대신 시선이 통하니 가족 간의 대화도 훨씬 부드러워졌다.


탑다운 허니콤 블라인드는빛의 양을 조절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실용적인 선택.창가 아래에는 수납 겸 벤치를 만들어앉거나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다용도 존을 완성했다.


▎평상마루, 휴식의 중심
주방 뒤 방은 반개방형으로 남겼다.
창가를 따라 설치된 원목 평상마루는
책을 읽거나 낮잠을 즐기는 ‘숨은 쉼터’가 된다.
바닥과 천장 수납까지 일체화한 구조로,
작은 면적 안에서도 기능과 감성을 동시에 잡았다.



▎아일랜드, 수납과 디자인의 교차점
주방의 핵심은 소형가전 수납형 아일랜드 테이블.
밥솥이나 전자레인지를 완벽히 숨기고,
상단은 식탁과 조리대로 동시에 쓰인다.
슬림한 블랙 스툴은 화이트·우드 톤 속에서 리듬감을 주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작은 구조 변화가 만든 큰 여유
이 집의 가장 큰 변화는 ‘면적 확장’이 아니라 ‘관계 재구성’이다.
가족이 서로를 마주보고,
빛과 바람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집.
25평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30평대의 여유를 구현한 리모델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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