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또 일냈다.." 마트에선 1만원인데 3,300원으로 파는 주방 필수템

가성비 필수템과 연회비 본전 뽑는 똑똑한 쇼핑법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코스트코 연회비가 아까워서 가입을 망설이고 계시진 않습니까.

연회비 38,500원을 내고 들어가서 뭘 사야 본전을 뽑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스트코에 처음 가면 물건이 너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오히려 헤매다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코스트코를 10년 넘게 다니는 주부들에게 물어보면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딱 두 가지만 꾸준히 사도 연회비가 남는다는 것입니다.
마트에서 같은 물건을 사면서 매달 돈을 더 내고 있었던 셈이니, 모르면 손해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출처 = envato

1. 커클랜드 키친타월입니다.

코스트코 회원들이 입을 모아 1순위로 꼽는 제품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일반 키친타월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커클랜드 키친타월 한 장의 크기가 일반 키친타월의 약 1.5배이고, 두께도 일반 제품 평균 대비 약 20퍼센트 더 두꺼웠습니다.

한 장이 크고 두껍기 때문에 한 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마트 키친타월은 물기를 닦으면 금방 흐물흐물해지는데, 커클랜드 키친타월은 물에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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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닦고 나서 물에 헹궈서 현관 먼지 닦고, 또 헹궈서 싱크대까지 닦을 수 있다는 후기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주 대신 쓸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입니다.

마트에서 키친타월 한 롤에 3,000원에서 3,500원 정도를 내고 사는데, 그 크기가 커클랜드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아서 금방 다 써버렸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것입니다.

커클랜드 키친타월은 12롤 한 팩에 약 40,000원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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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당 약 3,300원 꼴인데, 한 롤에 160매가 들어 있고 한 장 크기가 크기 때문에 일반 키친타월 3롤 이상의 분량이 됩니다.

4인 가족 기준 12롤이면 6개월에서 1년을 쓸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같은 기간 동안 일반 키친타월을 사면 7만 원에서 10만 원이 드니, 커클랜드 하나만 사도 연간 3만 원에서 6만 원을 아끼는 셈입니다.

연회비가 이것 하나로 회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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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클랜드 올리브 오일입니다.

요리를 자주 하는 가정이라면 올리브 오일은 매달 사는 품목입니다.

마트에서 유명 브랜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500밀리리터를 사면 12,000원에서 18,000원 사이입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2리터에 약 20,000원 내외입니다.

같은 양 기준으로 계산하면 마트 가격의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입니다.

싸니까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커클랜드 올리브 오일은 해외 품질 테스트에서도 유명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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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가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광고비를 거의 쓰지 않고, 포장을 단순화하고, 대량 생산과 대량 유통으로 원가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품질을 낮춘 것이 아니라 중간 비용을 줄인 것입니다.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을 뿌렸는데 풍미가 약해서 실망했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올리브 오일의 등급이 문제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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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올리브 오일은 엑스트라 버진 등급이라 드레싱이나 빵에 찍어 먹어도 향이 진하고 고소합니다.

4인 가족이 올리브 오일을 매달 500밀리리터씩 쓴다고 가정하면, 마트에서 연간 약 180,000원이 드는 것을 코스트코에서는 약 60,000원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연간 12만 원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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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만 사도 연간 절약 금액이 15만 원에서 18만 원입니다.

연회비 38,500원을 빼도 10만 원 이상이 남는데, 진짜 가성비가 확실한 품목만 골라서 사는 것이 핵심입니다.

키친타월과 올리브 오일, 이 두 가지가 코스트코 베테랑들이 수년간 검증한 가장 확실한 절약 품목입니다.

다음번 코스트코에 가시면 이 두 가지부터 카트에 넣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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