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승 33패' 콜로라도, 버드 블랙 감독 경질…"용납하기 어려운 성적"
강태구 기자 2025. 5. 12. 14:10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 로키스가 결국 버드 블랙 감독을 경질했다.
콜로라도 구단은 12일(한국시각) 버드 블랙 감독과 마이크 레드먼드 벤치 코치를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콜로라도는 "감독 대행에 워런 셰퍼 3루 코치, 벤치 코치에는 클린트 허들 타격 코치를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구단주이자 회장인 딕 몬포트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와 올해 우리 팀의 성적은 용납하기 어렵다. 남은 시즌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개선할 것"이라며 힘줘 말했다.
지난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전에서 0-21로 완패 당한 콜로라도는 이날 샌디에이고에 9-3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콜로라도는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그럼에도 콜로라도는 7승 33패로 NL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있고, 이는 같은 지구 선두인 LA 다저스(27승 14패)와 19.5게임 차다.
1901년 이래 시즌 초반 40경기에서 콜로라도보다 부진했던 것은 1988시즌 6승 34패를 기록한 볼티모어 오리올스 뿐이었다.
블랙 감독은 지난 2017년 콜로라도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는 콜로라도에서 544승 690패(승률 0.441)를 기록했고, 부임 8년 만에 팀과 이별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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