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또 대표팀 제외…월드컵 출전 꿈 끝내 무산?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 명단을 발표했는데 네이마르(34·산투스)가 다시 한 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달 A매치 기간에 치를 평가전을 위한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브렌트퍼드 공격수 이고르 티아구(24)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하지만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공격수 네이마르 이름은 명단에서 빠졌다.
티아구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 18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공격수다. 그는 이번 대표팀 소집으로 생애 첫 브라질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티아구와 함께 본머스 공격수 하이안(19), 플라멩구 수비수 레오 페레이라(30), 갈라타사라이 미드필더 가브리엘 사라(26)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소속 공격수 엔드릭도 명단에 복귀했다. 그는 올해 1월 프랑스 리옹으로 임대된 뒤 처음으로 대표팀에 다시 선발됐다.
반면 네이마르는 이번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대표팀 복귀가 미뤄졌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2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이번 시즌 초반 10경기 이상 결장했다. 최근에는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해 4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128경기 79골)을 보유한 그는 2023년 이후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상파울루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한 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속상하고 슬프다”며 “매일 훈련할수록, 경기할수록 나의 집중력은 유지되고 있다. 아직 최종 명단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맞붙은 뒤, 4월 1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이번 기간 동안 올랜도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함께 C조에 편성돼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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