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강남 아파트 4억일 때 우승반지 2억에 팔라고” (당나귀 귀)

유경상 2023. 3.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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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우승반지를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이찬원과 함께 애리조나 홈구장으로 향했고, 이찬원은 리무진 안에서 "어떻게 우승반지를 잃어버릴 수 있냐"고 질문했다.

김병현은 스튜디오에도 우승반지를 가져왔고 모두가 우승반지의 화려함에 감탄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보스턴 우승반지 2개를 보유해 감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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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우승반지를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앰배서더로 애리조나 홈구장 금의환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이찬원과 함께 애리조나 홈구장으로 향했고, 이찬원은 리무진 안에서 “어떻게 우승반지를 잃어버릴 수 있냐”고 질문했다. 김병현은 “우승반지를 잃어버렸다가 찾았다. 오늘 갖고 왔다”고 답했다.

김병현은 스튜디오에도 우승반지를 가져왔고 모두가 우승반지의 화려함에 감탄했다. 김병현 팬이라는 차태현은 반지를 껴보고 빼지 않으며 좋아했다. 김병현은 “한국 들어올 때 이삿짐에 넣었는데 트렁크에 있었다”며 우승반지를 찾은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김병현은 “2001년에 압구정동 아파트가 4억 정도 했다. 이 반지를 2억에 팔 생각 없냐고. 콜렉터 분이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거니까. 죄송하다고 했다. 대한민국에서 나밖에 갖고 있지 않아서 희소성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그 반지를 잃어버렸던 김병현에게 더 놀랐고, 김숙은 당시 2억이면 강남 아닌 다른 아파트는 살 수 있었다며 감탄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보스턴 우승반지 2개를 보유해 감탄을 더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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