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김강훈 얼굴에서 송중기가 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김강훈이 순양가 막내 진도준 역을 맡아 한 회를 능숙하게 이끌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김태희 장은재 극본·정대윤 연출) 2회에서는 윤현우(송중기 분)가 과거로 회귀해 어린 진도준(김강훈 분)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진도준은 진양철(이성민 분)을 찾아가 차기 대통령을 귀띔해 관심을 샀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김태희 장은재 극본·정대윤 연출) 2회에서는 윤현우(송중기 분)가 과거로 회귀해 어린 진도준(김강훈 분)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믿기지 않는 상황에 놀란 진도준은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과거임을 깨닫고 어딘가를 향해 달려갔다.그가 도착한 곳은 회귀하기 전 가족들이 운영했던 식당이었다. 살아 있는 엄마를 보고 눈시울을 붉힌 그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흐느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후 진도준은 진양철(이성민 분)을 찾아가 차기 대통령을 귀띔해 관심을 샀다. 더 나아가 진양철의 사고를 막고 유력한 대선후보에 대선자금을 전하게 만들었다.이에 진양철의 의심을 받았으나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다.
진도준은 진양철의 매서운 눈빛에도 주눅들지 않고 팽팽하게 맞서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끝내 진양철에게 어엿한 손자로 인정받은 그는 결연한 눈빛을 드러내며 복수를 다짐해 흥미를 높였다.
이날 김강훈은 특수한 상황 속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들을 한 회에 모두 담아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그의 활약으로 극의 서사가 더욱 탄탄해졌다고 평했다. 그가 연기한 진도준이 송중기 특유의 표정과 말투와 닮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처럼 베테랑 성인 연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낸 그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주호♥' 안나, 암 투병 고백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파"
- 결혼 12년차 한지혜, 꿈만같은 '모녀' 화보에 활짝
- '현재' 배다빈, 50년 된 아파트 100만원 셀프 인테리어 공개 [나혼산]
- 신지 "'김종민 2세 임신·결혼 준비' 루머 믿는 사람 너무 많아"('아형')
- '찐 금수저' 이예림 "너무 됴아!" 하와이 지각 신행에 신났네
- 박진영, 양팔에 귀요미 두 딸을 '번쩍'..50대 딸바보 '슈퍼맨'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