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 복막염 사망"…故 신해철 딸 한마디에 눈물바다→"슬픈 표정 말아요" ('대학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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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대학가요제' 무대에 올라 팬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2025 대학가요제'의 특별 무대는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 신동원 남매와 밴드 '루시'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졌다.
신하연은 "이제 성인이 되어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며 "성인으로 처음 선 무대가 '대학가요제'라서 뜻깊고 영광"이라고 근황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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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대학가요제' 무대에 올라 팬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2025 대학가요제'의 특별 무대는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 신동원 남매와 밴드 '루시'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졌다. '루시'와 신하연, 신동원은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신해철이 대상을 수상한 곡 '그대에게'를 부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AI로 복원된 신해철의 목소리가 이들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끝난 후 서로를 다독이는 남매의 모습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신하연은 "이제 성인이 되어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며 "성인으로 처음 선 무대가 '대학가요제'라서 뜻깊고 영광"이라고 근황과 소감을 전했다. 신동원은 "긴장해서 아무 생각도 안 났다. 아버지가 무대를 보고 계셨다면 칭찬도 해주시고 꾸중도 해주셨을 것"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대학가요제' MC 장도연은 "'그대에게' 전주만 들어도 심장이 뛰는데 자녀분들이 무대를 함께해 주셔서 뭉클했다"고 말하며 "다음에 정식 참가자로 나올 생각 없냐"고 남매에게 물었다. 장도연의 물음에 신하연은 "아마 아빠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될 테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다. 나오게 되면 잘 부탁드린다"는 재치 있는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퇴장하기 전 신해철의 팬들에게 신동원은 "아버지 기일이 벌써 10번이 넘게 지났다. 그래도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고, 신하연은 "제 기억 속 아빠 팬분들은 우는 모습으로 많이 남아있다"며 "오늘 웃으면서 무대 즐겨주셨다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라고 전해 장도연과 더불어 심사위원, 관객들을 울컥하게 했다.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신해철은 지난 2014년 수술 후 복막염 증세로 고통을 호소하다 세상을 떠났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MBC '대학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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