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신형 싼타페 디자인 천지개벽, 기존 차주 “눈물만 나와”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

출시 2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현대 싼타페가 국내 자동차 시장을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 최근 공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 스파이샷을 본 기존 차주들은 “이럴 거면 왜 진작에 이렇게 안 만들었냐”며 한탄하고 있다.

‘H’ 디자인 완전히 사라져… 아반떼급 변신 충격
신형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변화

18일 신차 스파이샷 전문 유튜버를 통해 최초 포착된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보여줬다. 가장 큰 변화는 현대차의 상징이던 ‘H’자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는 점이다.

대신 차세대 아반떼와 투싼처럼 차체를 가로지르는 일체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디자인도 신형 투싼과 유사하게 바뀌면서 현대차 패밀리룩이 강화될 전망이다.

후면부도 천지개벽… 세로형 테일램프로 180도 변신
기존 싼타페 현행 모델 디자인

후면부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기존의 가로형 ‘뼈다귀’ 테일램프를 완전히 버리고 세로형 구조를 채택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중앙부를 연결해 새로운 방식의 ‘H’자 디자인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범퍼 형상도 소폭 변경되면서 방향지시등이 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로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인상을 주게 됐다.

“완전 신형급 변화에 기존 차주 오열”… 누리꾼 반응 폭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디자인 변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이 “완전 신형급인데 기존 차주들 오열하겠네”라고 댓글을 달자, 실제 싼타페 차주들은 “눈물 난다”, “내 차 구형 되는구나”라며 한탄했다.

반면 “기대된다”, “멋지다”, “진작에 이렇게 나오지”라는 긍정적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디자인에 아쉬움을 표했던 소비자들은 이번 변화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판매 부진 타개 위한 현대차의 전략적 선택

현행 싼타페는 2023년 8월 출시 초기 월평균 5,800대 이상 판매되며 선전했지만, 올해 들어 급격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7월과 8월에는 각각 4,252대, 3,303대로 출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형제차인 기아 쏘렌토(8월 6,531대)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현대차가 서둘러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플레오스 커넥트’ OS 도입과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추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6년 출시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단기적으로는 최대 31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부진을 타개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