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최종전 진출 PSG '메이플' 황이탕 "2세트 첫 충돌서 승리 예감"

김형근 2024. 5. 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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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랄 e스포츠에 완승을 거두며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PSG 탈론의 미드라이너 '메이플' 황이탕이 최종전서 더 자신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겠다 다짐했다.

4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패자전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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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랄 e스포츠에 완승을 거두며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PSG 탈론의 미드라이너 '메이플' 황이탕이 최종전서 더 자신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겠다 다짐했다.

4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패자전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승리 소감으로 "평소 연습한 대로 경기력이 나와 승리까지 하게 돼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한 '메이플'은 지난 경기의 아쉬웠던 부분으로 '밴픽에서 아쉬운 선택이 많았던 것'을 꼽은 뒤 "오늘 경기에서는 최대한 저희가 좋아하는 밴픽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상대인 애스트랄의 플레이 성향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성향을 좋아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라고 말한 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우리는 운영 부분에 있어 조금 더 체계적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챔피언 선택 이유를 묻는 질문에 "1세트의 탈리야는 후반 지향의 운영 싸움을 위해 골랐으며 2세트의 아리는 초반 강한 라인전을 위해 선택했다.."라고 답한 '메이플'은 2세트의 언제부터 자신들에 유리하다 생각했는지에 대해서도 "경기 시작 직후 1렙 충돌 단계에서 탈리야의 궁극기를 빼고 그 이후로 라인전 상황이 좋아져서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퀘스트와의 최종전을 위한 보완할 부분으로는 "결국 내일 지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마찬가지여서 최대한 부담감은 줄이면서 밴픽적으로 완성도를 보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우리가 연습때 했던 정도로만 잘 경기를 풀 수 있어도 2-0으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메이플'은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최종전서 오늘보다 더 완벽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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