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삼성전자 '장투'→어마어마한 주식 수익률…"524% 추정" [MHN:픽]

(MHN 김해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국내 주식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반도체 대신 이마트 샀더니 카트 끌게 생겼습니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최근 주식 시장 흐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요즘 장이 좋아서 가지고 있는 주식들도 많이 올랐다"며 "사람 마음이 들뜨기도 하지만 불안감도 조금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와의 일화도 언급했다. 김구라는 "강남 부동산을 왜 사지 않았냐고 묻더라. 그래서 수익률을 보여줬더니 깜짝 놀랐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오른 상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과거 삼성전자 주식을 4만 5000원대에 매입해 장기 보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삼성전자의 주식이 기준 종가가 28만 1,000원이었던 것을 고려했을 때 김구라의 수익률은 무려 524%가 넘는 수치다.
김구라는 과거 전문가 조언에 따라 일부 물량을 매도했던 경험도 떠올렸다. 그는 "계속 들고 있었으면 더 큰 수익이 났겠지만, 지나간 일을 아쉬워한 적은 없다"며 "남 탓하지 않는 게 제 투자 스타일의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구라가 그리에게 직접 주식 계좌를 확인시켜 주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그리는 스튜디오에서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준비 중이던 김구라와 마주해 "왜 강남에 집을 안 샀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나는 사실 주식 쪽으로 괜찮다"며 "너 깜짝 놀랄 거다"라고 자신의 실제 주식 계좌 수익률을 확인 시켜 주었다.
이를 본 그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구라는 만족스러운 듯 "나쁘지 않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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