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참아야 하나”…北 쓰레기 풍선 떨어져 서울 강서구 건물서 화재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9. 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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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 한 건물 옥상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분께 강서구 내발산동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

불은 옥상 일부에 그을음을 내고 18분 만인 오후 9시 22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군 당국도 신고를 받고 출동해 풍선을 수거해 소방당국과 함께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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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쓰레기 풍선 모습. [사진 = 합동참모본부]
15일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 한 건물 옥상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분께 강서구 내발산동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 소방관 5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옥상 일부에 그을음을 내고 18분 만인 오후 9시 22분께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군 당국도 신고를 받고 출동해 풍선을 수거해 소방당국과 함께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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