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군대서 '넘사벽' 에이스로 활약…"양관식 그 자체"

조은지 2025. 4. 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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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의 군 시절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8일 한 크리에이터는 '군대 훈련소에서 본 박보검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A씨는 "해군에서는 각자의 수영 실력을 나눠서 레벨 테스트를 한다. 근데 박보검은 테스트 자체를 안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수 출신이어서 테스트를 안 봤다. 오히려 애들 수영을 가르쳐줬다. 그래서 동기들이 '나 박보검한테 수영 배우고 왔다'고 자랑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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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박보검의 군 시절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8일 한 크리에이터는 '군대 훈련소에서 본 박보검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박보검과 함께 해군 669기 훈련소에서 생활했다는 A씨는 박보검 미담들을 공개했다.

A씨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보면 양관식이 수영하는 장면이 있다. 내가 보기에 그 장면은 대역이 아니라 박보검이 직접 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A씨는 "해군에서는 각자의 수영 실력을 나눠서 레벨 테스트를 한다. 근데 박보검은 테스트 자체를 안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수 출신이어서 테스트를 안 봤다. 오히려 애들 수영을 가르쳐줬다. 그래서 동기들이 '나 박보검한테 수영 배우고 왔다'고 자랑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의 체력도 극찬했다. 그는 "내가 훈련소에서 달리기 측정할 때 박보검이랑 같이 뛰었다. 초반엔 박보검이 앞에 보였는데 나중엔 안보이더라. 나도 특급을 받았는데 박보검이 1~2분 빨리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다른 훈련에도 성실하게 임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실제로 박보검은 '폭싹 속았수다' 속 수영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영선수 급은 아니었다. 물에서 노는 걸 굉장히 좋아하고 그런다. 그 당시 제가 선수 반이었는데 선생님이 기록을 깨지 못하면 오리발 같은 걸로 엉덩이를 때리셨다. 그게 마음이 아파서 선수 반을 그만뒀다"라고 전했다. 수영선수 출신은 와전된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보검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양관식’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시청자들은 박보검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쏟아냈다.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명 '관식이 병'이 유행처럼 퍼져나갈 정도로 국내외 인기를 다잡은 박보검이다.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흠잡을 곳 없는 인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박보검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대한민국 해군 R.O.K.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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