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양식! 기운 회복에 좋은 비프스튜 만들기

비프스튜와 바게트

한낮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요즘,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까지 달리기 쉽죠. 이런 때일수록 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건강한 보양식이 필요해요. 오늘은 여름감기 예방에도 좋은 비프스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소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푹 끓여져 깊은 맛을 내고, 빵이나 파스타와 곁들이면 근사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삼계탕 대신 이국적인 스튜로 색다른 보양식을 즐겨보세요.

🍲 비프스튜 레시피

✅ 재료
→ 소고기(국거리 또는 등심) 200~300g
감자 2개, 당근 ½개, 양파 1개, 샐러리 2대, 양송이버섯 5개, 마늘 1큰술
→ 레드와인 2큰술, 우스터소스 2큰술, 육수 4컵, 월계수잎 2장, 파프리카 파우더 2큰술, 홀토마토 1캔(411g), 고추가루·파슬리가루 약간

✅ 만드는 법

소고기를 볶는 모습

→ 소고기에 소금, 후추로 밑간 후 밀가루를 살짝 묻혀둡니다.
→ 두꺼운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의 겉면을 노릇하게 익힙니다.

채소를 더하는 모습

→ 손질한 채소를 넣고 레드와인을 부어 향을 입힌 뒤 육수를 붓습니다.

거품을 걷어내는 모습

→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낸 후 홀토마토, 우스터소스, 양송이버섯 등을 넣고 약불에서 1시간 푹 끓입니다.
→ 완성된 스튜에 소금, 후추로 마무리 간을 맞추세요.

완성된 비프스튜

→ 이대로 식혀 통에 담아 보관합니다.
냉동실도 좋고, 냉장실에 넣어두어도 일주일 정도는 괜찮아요.

파스타면에 비프스튜를 넣은 모습

→ 라이스파스타면 삶아서 비트스튜, 소금, 후추로 간만 맞춰 완성~

비프스튜파스타 한접시

→ 치즈와 파슬리를 더해 비프스튜파스타 완성, 고기도 듬뿍~ 향도 이국적이고 제법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바게트 위에 비프스튜를 올린 모습

삼계탕 대신 색다른 보양식을 찾는다면 이번 여름엔 비프스튜가 딱이에요. 한입 가득 부드러운 고기와 깊은 맛의 스튜가 속을 든든히 채워주고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빵과 함께 곁들여도 좋고, 파스타 소스로 활용하면 근사한 한 끼가 완성돼요. 기운 없을 때,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프스튜로 여름보양식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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