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수경, 2세 계획 구체적이네…"아이 낳으면 브라질에서 키울까" ('사생활')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제공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반도체 연구원 강호선과 심야 데이트로 취중 진담을 나눈 이수경이 엄보람과도 취중 진담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이수경이 엄보람과 마지막 만찬 자리를 가진다.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과 곁들인 와인으로 점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브라질에서 온 엄보람은 "브라질은 영어가 안 돼서 혼자 여행하긴 힘들다. 나랑 같이 다니면 된다"고 플러팅을 시전한다.

엄보람의 직진 플러팅에 이수경은 "만약에 여자 친구가 배우고 6개월 동안 촬영해서 바쁘면 어떻게 할 거예요?"라며 '만약'을 가정한 질문을 던진다. 엄보람은 "제가 왔다 갔다 하거나 가까이 있도록 하죠. 그런 여유는 있어요"라며 일보다 사랑을 더 챙기겠다고 예고한다.

'만약에' 질문을 계속하던 이수경은 "만약에 아이를 낳았어요. 그럼 브라질에서 키우고 싶어요?"라며 2세 계획(?)을 물어보기도 한다. 이수경은 "아이 낳고 싶다고 했는데, 만약 여자가 아이를 포기한다고 하면요?"라며 엄보람의 속마음을 캐내려고 한다.

강호선에 이어 엄보람과 함께한 취중 진담으로 '썸남'들을 알아간 이수경이 내릴 최종 선택은 오는 24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