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금’이라는 이름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지금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연기파 배우지만
그녀는 데뷔 당시엔 ‘촌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해요

배우 강말금, 본명 강수혜
그녀는 대학 시절 친구의 필명을
단돈 500원에 구입하며
이름부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고 합다

“받침 있는 글자가 포스터에
꽉 차 보일 것 같아서요.”
강한 이름이 필요했던 그녀는
세련된 이미지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독특함을 택했다고 해요

그 선택은 결과적으로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등
주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쓴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증명됐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녀의 커리어는 단숨에
빛난 게 아니에요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한 후
10년 넘게 연극 무대에서 무명의
시간을 보냈고
수십 편의 공연과 작은 영화들을 거쳐
마침내 2020년 영화 한 편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이후 그녀는 ‘미씽’, ‘마우스’, ‘오징어 게임’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눈도장을 찍었고
매 작품마다 “저 배우 누구야?”란 반응을
이끌어내는 존재가 됐다고 해요


예명 하나로 운명이 바뀌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강말금이라는 배우는
그 이름에 걸맞은 무게와 진심을
스스로 쌓아 올려 지금의 ‘진짜 배우’로
자리잡았네요
출처 강말금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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