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에 재혼인데 꽃새댁 같다는 미녀 방송인, 전통한복 패션

방송인 서동주가 28일 인스타그램에 "모두 따뜻한 연휴 보내고 계시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는 부드러운 민트 컬러의 한복에 섬세한 자수 장식이 더해진 저고리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려한 금박 문양이 들어간 흑색 족두리를 두르고, 고급스러운 노리개 장식까지 더해 전통미를 한층 강조했다.

특히 서동주는 검은색 사규삼(전통 혼례식에서 신부가 얼굴을 가릴 때 사용하는 천)을 우아하게 활용하며 기품 있는 자태를 뽐냈다.

실내에서는 은은한 조명 아래 단정한 포즈로 한복의 세련된 매력을 살렸다.

한편 서동주는 오는 6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 지난 2014년 이혼 후 약 11년 만의 재혼이다.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