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기적이다' KBO 7승 투수 대반전, NC→멕시코→다저스행 실화냐…김혜성과 함께 뛰나 "KBO에서 성적 안 좋았는데"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KBO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로건 앨런이 LA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0일(한국시각) "다저스가 앨런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앨런은 2019년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고, 2024시즌까지 5시즌 동안 45경기에 나와 5승 1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5.7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NC에서 뛰었다. 32경기에 등판해 7승 12패 평균자책 4.53을 기록했다. 173이닝으로 이닝이터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으나, 그 이상의 성적은 거두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MLBTR는 "앨런은 최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캐나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라며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도 뛰었다. 가장 최근 메이저리그 경험은 2년 전 애리조나에서였으며, 당시 12경기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NC와 계약하며 32경기 173이닝을 소화했지만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투수 친화적인 리그에서 4.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100이닝 이상 던진 KBO 투수 38명 중 2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19.4%의 삼진율로 25위에 머물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MLBTR는 "KBO리그는 최대 세 명의 외국인 투수를 보유할 수 있다. 그중 한 명은 호주 도는 다른 아시아 국가 출신이어야 한다. 이러한 제한 때문에 NC가 앨런의 부진으로 다른 방향을 택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NC는 라일리 톰슨과 재계약을 맺고,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뛴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 일본 태생의 나츠키 토다가 아시아쿼터로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과연 앨런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2026 WBC 캐나다 국가대표로 나서 3⅓이닝 동안 1실점만 내줬다.

MLBTR는 "다저스 스카우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멕시코리그 대신 다른 마이너리그 팀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앨런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선발 로테이션 또는 롱릴리프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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