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파격 금발 숏컷과 레드 선글라스의 강렬한 시선

/사진=아이들 인스타그램

(여자)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소연이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오는 5월 19일 공개될 새 앨범을 앞두고, 그녀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카리스마를 담은 티저 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셉트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소연의 플래티넘 블론드 숏컷이다. 날카롭게 세워진 헤어 스타일은 마치 사이버펑크 무드를 연상시키며, 스타일링 전체에 강렬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레트로와 미래적 감성이 뒤섞인 오버사이즈 레드 틴트 선글라스는 시선을 가리면서도 오히려 더욱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의는 바디라인을 정제되게 드러내는 블랙 크루넥 탑으로, 소재 특유의 매트함이 메탈릭한 액세서리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굵은 골드 체인 네크리스와 미니멀한 귀걸이는 소연 특유의 시크한 무드를 강조하며, 전체적인 스타일을 한층 고급스럽게 마무리하고 있다. 배경의 파스텔 옐로 톤은 그녀의 블론드 헤어와 대비되며, 톤온톤의 시각적 쾌감을 전달한다.

/사진=아이들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소연에게 이런 스타일이 또 찰떡일 줄이야”, “아이돌 비주얼의 또 다른 레벨”, “컴백 콘셉트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타일 변신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런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다면, 먼저 숏컷을 시도하는 과감함이 필요하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 렌즈 선글라스나 굵은 체인 네크리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상의는 몸에 잘 맞는 심플한 톱으로 마무리하면 미래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콘셉트를 통해 소연은 단순한 변신을 넘어, 2025년 K팝 여성 아티스트들의 스타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녀의 다음 이미지 공개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사진=아이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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