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모를 사면 다 먹기도 전에 미끈해지고 쉰내가 나는 두부, 버리는 일이 잦으시죠? 두부는 보관법만 알면 일주일 넘게 신선하게 쓸 수 있습니다.뜯은 채로 그냥 냉장고에 두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오늘은 두부를 오래 두고 먹는 세 가지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

남은 두부는 물에 잠기게 보관한다
쓰고 남은 두부는 밀폐용기에 담고 물을 부어 완전히 잠기게 보관합니다. 공기와 닿으면 표면이 마르고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물에 담가두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핵심은 물을 매일 한 번씩 새로 갈아주는 것입니다.

하루 한 번 물을 갈아준다
두부를 담가둔 물은 시간이 지나면 미끈해지고 냄새가 납니다. 이 물을 그대로 두면 오히려 두부가 더 빨리 상합니다.매일 깨끗한 찬물로 갈아주면 두부가 일주일 가까이 신선합니다.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담그면 보존 효과가 조금 더 좋아집니다.

많으면 얼리거나 데쳐 둔다
한 번에 많이 샀다면 데치거나 얼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잡내가 빠지고 조금 더 오래 둘 수 있습니다.얼린 두부는 식감이 쫄깃해져 찌개나 조림에 잘 어울립니다. 용도에 맞게 보관하면 버리는 두부 없이 알뜰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물에 잠기게 두기, 매일 물 갈기, 많으면 데쳐 두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두부를 버릴 일이 없습니다.다음에 두부를 사면 남은 건 바로 물에 담가 보관해보세요. 일주일 내내 고소한 두부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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