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는 2009년 SBS '한밤의 TV연예' 촬영 중 어머니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는 3살 아기 천사를 만납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한효주는 이 아기천사에게 뽀뽀를 해주었고, 이 장면은 방송으로 영원히 기록되었는데요.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23년에도 한효주는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아기가 볼에다 뽀뽀를 할 줄 알았는데
입에다가 뽀뽀를 하더라.
그런데, 이 귀염뽀짝했던 아기천사가 현재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 멤버가 되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2021년 데뷔한 아이브의 황금막내 이서가 그 주인공입니다.
한효주가 일찌감치 알아본 '될 성 부른 떡잎'이었던 이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피아노 콩쿠르를 나갔다가 SM 캐스팅 직원을 만나 오디션에 참가, SM의 1기 키즈 모델로 활동하게 됩니다.
당시 경쟁률이 무려 400:1이었다고요. 그로부터 4년 후인 초등학교 6학년 때는 부모님과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현재 소속사인 스타쉽의 이사에게 직접 캐스팅된 것을 계기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브로 정식 데뷔한 후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팀에서는 막내이지만 4살 아래 여동생이 있다는 이서, 멤버 언니들이 말하지 않아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는 똑 부러지는 막냉이라고 합니다.
이서의 소속팀인 아이브는 지난 2월 초 미니 3집 앨범 'IVE EMPATHY'를 발매,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주체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층 더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아이브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하며 또 한 번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성숙해서.. 중1 때 웨딩드레스 입고
'어린 신부' 된 미녀스타
↓↓↓↓↓
Copyright © RUN&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