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 10년 만 진실 고백 "김세정, 사실 어색했다"

홍혜민 기자 2026. 5. 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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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전소미. 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김세정과 과거 어색한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I.O.I 전소미 최유정 청하 유연정 10년 만에 프듀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과거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의 비화 등을 회상했다. 이 가운데 전소미는 "저는 실제로 세정 언니랑 조금 어색했다"라는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출연 당시에는 생각을 하지 못 하는 너무 어린 중학생이라 '다음 주엔 이 언니를 이겨야지'라는 생각조차 못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세정 언니와 제가 1위 경쟁 구도가 되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신경이 쓰였다"라고 솔직한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실제로 두 사람은 경연 내내 1, 2위를 다투다 전소미가 최종 1위, 김세정이 2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전소미는 "그렇게 경쟁하다가 갑자기 '너희 이제 한 팀이니까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니까 실제로 조금 어색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파이널 무대에서 데뷔조로 발탁됐을 당시의 심경도 떠올렸다. 이들은 "그때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극적인 환경이었다. 너무 간절해서 설명이 안 되는 감정이었다"라며 "극적인 상황에서 뽑히다 보니 다들 울음을 터트렸던 것 같다. 기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기록해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전소미는 '짠한형'을 통해 "이번에 재결합해서 정말 다행이다. 만약 다시 못 만났다면 평생 한으로 남았을 것 같다. 영혼이 돼서도 못 떠날 정도로 아쉬움이 컸다"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를 발매하고 오는 29~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2026 I.O.I Concert Tour: LOOP)'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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