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NO, 혼전순결” 10개월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해 세 딸 다둥이 아빠가 된 연예인

세 딸의 다정한 아빠이자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오지헌.
그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이 사람 아니다 싶었는데… 전기가 찌릿!”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 씨는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던 평범한
일반인이었습니다.
첫 만남 당시, 박상미는 “한 번 만나보자”는
마음으로 나갔다가 바로 ‘역시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리기 전, 오지헌이
“헤어지기 전에 악수나 하자”고 청했고,
그 순간 악수를 하며 ‘전기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더 놀라운 건 두 사람이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다는 사실입니다.
박상미는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결혼하기 전에는 키스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약속을 잘 지켰다”고 고백했죠.
요즘 시대엔 보기 드문 가치관이지만,
두 사람은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10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오지헌과 박상미 부부는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으며,
다둥이 가족으로서의 일상을 방송에서도
종종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지헌의 아버지는 학원 국어 강사로
유명했던 오승훈 씨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첫 만남에 손을 잡고 전기가
통했다는 말, 믿기 어려운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 오지헌 부부에게는 현실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은 지금도
‘믿음’을 바탕으로 한 가족을
지켜가고 있죠.

세 딸과 함께하는 오지헌의 모습에서,
우리는 ‘진짜 사랑’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다시금 떠올리게 됩니다.


출처 mbc 사람이 좋다, tvn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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