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부담되면 가솔린은 어때요? 르노코리아 오로라1, 가솔린 모델도 출시한다

르노코리아 '오로라 1' 테스트카 (출처 : 오토스파이넷)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오는 27일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될 르노코리아 오로라1(프로젝트명)이 하이브리드 모델 뿐만 아니라 가솔린 모델도 출시한다.

오로라1은 중형 SUV 모델로, 소비자들의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하게 된다.

오로라1은 지리자동차의 싱유예L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CMA 플랫폼을 통해 안전성을 강조했다.

르노코리아 오로라1 예상도(출처:구기성 스튜디오)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차로유지보조, 차선이탈방지, 전방추돌방지, 운전자주의모니터 등 최신 ADAS 기술이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차별성을 최소화 했으며 동시에 모든 운전자가 오로라1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로라1의 기초 모델인 길리 싱유에L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합산출력 245마력을 발휘한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1 하이브리드를 8월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며, 4분기에는 가솔린 터보 기반의 내연기관 모델도 추가할 계획이다.

지리자동차 싱유에L

싱유에L의 가솔린 모델은 고사양 모델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2.0TD-T5)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41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저사양 모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2.0TD-T4)과 7단 DCT 조합으로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33.1kgm다.

르노코리아 '오로라 1' 테스트카 (출처 : 오토스파이넷)

오로라1 하이브리드의 출시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3천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해서 4천만원을 넘지 않는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만약, 오로라1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생각보다 높게 책정될 경우, 통상적으로 300~400만원 저렴한 가솔린 모델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