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 취향과 취미 가득 담은 여주 장안리 주택

LIVING INTERIOR

화이트 톤의 세라믹사이딩으로 통일한 외관이 깔끔한 인상으로 주택을 돋보이게 한다. 그 가운데 모임지붕과 숨김지붕의 조화가 안정감과 모던함을 더한다. 도심 속 휴게공간인 만큼 건축주의 취향과 취미가 가득 담겼다. 스크린골프실과 클로즈드포치로 지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나만의 주택이 완성됐다.

진행 남두진 기자│자료 윤성하우징 인테리어부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여주시 점동면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연면적 195.40㎡(59.10평)
1층 135.02㎡(40.84평)
2층 60.38㎡(18.26평)

설계 및 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세라믹평기와, 징크
외벽 - 세라믹사이딩
데크 - 석재
내부마감
벽체 - 실크벽지
바닥 - 강마루
현관문 커널시스텍
창호 시스템창호
위생기구 아메리칸스탠다드, 대림바스

01_현관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의 색을 조합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수납장엔 우드 마감으로 작은 포인트를 줘 전체적으로 깔끔한 첫인상을 완성했다.

02_거실
2층 천장까지 오픈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밝은 톤 마루와 가구를 배치해 자연 채광과 어우러진 따뜻한 느낌을 주고 간접조명으로 아늑함도 더했다.

03_주방·식당
화이튼 톤 가구와 벽지를 사용해 실제보다 넓어 보이도록 계획했다. 식탁 위에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다소 단조로울 수 있던 공간을 화사하게 연출했다.

04_스크린골프실
실내에서 플레이할 때 자칫 느낄 수 있는 답답함을 고려해 최대한 넓게 설계했다. 밝은 톤 마감재를 사용해 실제보다 넓고 개방감 있게 디자인했다.

05_1층 침실
벽과 천장을 화이트 톤으로 맞추고 우드 패턴의 가구를 배치해 깔끔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천장에 간접조명을 더함으로써 좀 더 아늑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06_1층 침실 드레스룸
1츰 침실에서 바로 연계됐으며 마감부터 가구까지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협소하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07_계단실
계단 하부까지 활용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우드의 계단판과 흰색 철제 난간을 조합해 깔끔하면서도 내추럴한 연결 공간으로 조성했다.

08_2층 침실
비교적 넓은 면적으로 설계하고 큰 창을 설치해 쾌적하게 조성했다.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포치를 바로 앞에 연계했다.

09_2층 포치
벽체와 지붕을 마련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활동을 이룰 수 있다. 외벽 마감재를 그대로 사용하고 목재 천장으로 구성해 독특한 공간감을 부여했다.

10_2층 드레스룸
복도 중간에 도어 없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오가며 안쪽이 보이기에 마감재와 가구를 화이트 톤으로 맞춰 최대한 깔끔하게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