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과기정통부 예산 23.7조원…정부R&D 예산 지난해 대비 20% 증액

이채린 기자 2025. 12. 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예산이 23조 7417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정부안 대비 746억원 증액된 총 23조 7417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AI 대전환을 위해 AI 고속도로, AI혁신기술 및 인재, AI 확산 및 기본사회, R&D 전반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총 5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세부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내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예산이 23조 7417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정부안 대비 746억원 증액된 총 23조 7417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내년 예산 규모는 추경예산과 본예산을 포함한 2025년도 예산인 20조 9835억원보다 2조 7582억원 증액된 규모다. 한국의 저성장 국면을 돌파하고 혁신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대전환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튼튼한 R&D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균형성장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AI 대전환을 위해 AI 고속도로, AI혁신기술 및 인재, AI 확산 및 기본사회, R&D 전반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총 5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 NEXT 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 등 중점 기술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출연연의 재정구조 개편 등에 총 5조 9000억원을 투입한다.

R&D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초연구 확대, 국가과학자 육성, 국가장학금 및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강화, 해외 인재 유치 등에 총 4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균형성장을 목표로 지역 자율R&D 강화, 지역 주민 대상 과학문화 체험 및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확대 등을 위해 700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도 29조6000억원 대비 5조9000억원 증액(19.9%)된 35조5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안 대비 2000억원 증액된 규모로 정부 총지출 대비 약 4.9%를 차지한다. 

2026년도 정부 R&D 예산은 차세대 AI기술, 피지컬 AI 분야 등 AI, 에너지·탄소중립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동맥 구축, 전략기술, 국방R&D 등 미래 전략 산업의 육성 및 고도화에 중점 투자한다. 

또 기초연구, 인재 분야와 PBS 폐지, 임무중심 연구를 위해 출연기관, 지역R&D 등에 집중 투자해 지난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훼손된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로의 전환할 계획이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