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참기름 팝니다”…1억짜리 ‘사이버트럭 방앗간’ 홍보 효과 제대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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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공식 출시되지 않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방앗간 홍보에 사용하는 차주가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구독자 약 3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비피디 BPD'에는 '구독자님이 배달하려고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출고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A씨는 사이버트럭 후면에 방앗간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홍보하는 문구를 붙인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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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비피디 BPD’에는 ‘구독자님이 배달하려고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출고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mk/20250110170307452ksus.png)
구독자 약 3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비피디 BPD’에는 ‘구독자님이 배달하려고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출고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 주인공은 17년째 방앗간을 운영 중인 A 씨다. 앞서 A 씨는 사이버트럭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반인이 인도받았다는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A 씨의 사이버트럭 후면에는 ‘방앗간 고춧가루·참기름’, ‘식당 납품 전문 전국 배송’이라는 광고 문구가 붙어 있었다. 다만 A 씨의 차에는 아직 임시 번호판이 달린 상태다.
A 씨는 “남 밑에서 배달한 지는 7년 정도 됐고, 제가 직접 운영한 지는 10년 정도 됐다”며 “그전에도 식당을 했다. 대출 껴서 트럭 하나는 살 수 있지 않나 싶었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이전에 탔던 차는 ‘테슬라X’였다면서 “서울에서 타기에는 모델 X가 낫다. 사이버트럭은 정식이 아닌 미국 직구를 통해 들여와 오토파일럿(자동조종장치)이 안 된다. 근데 이건 미국에서도 안 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차량의 장점에 관해 묻자 그는 “가장 좋은 점은 짐이 많이 실린다. 전자식 핸들, 버튼식 방향지시등 등이 편리하다. 모델 X보다 승차감이 좋다”며 “물건을 싣고 배달 갈 때 룸미러가 안 보이는데 후면 카메라로 볼 수 있어서 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차량이 깜빡이 넣는 것도 보인다”며 “사람이 못 보는 부분까지 잡아내니까 얘가 더 운전을 잘한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그는 사이버트럭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말 그대로 트럭”이라며 “데일리카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차가 아무리 좋아도 몇 달 지나면 똑같다. 지금이야 사람들이 쳐다보지만, 몇 달 타면 다 똑같다”고 했다.
앞서 A씨는 사이버트럭 후면에 방앗간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홍보하는 문구를 붙인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은 일주일 만에 영상 조회 수가 340만회를 넘겼으며, 댓글도 300개 이상 달렸다.
한편, 테슬라가 최근 출시한 사이버트럭은 길이 5.7m, 폭 2.2m, 무게 3.1t에 이르는 전기 픽업트럭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의 육중한 외관이 특징이다. 아직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직수입 업체 등을 통해 국내에 일부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버전에 따라 6만 990달러~9만 9990달러(한화로 약 8359만~1억 3696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가수 지드래곤이 이를 타고 인천공항에 등장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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