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랜드로버 '진짜 대박이네'.. 강남 싼타페, 이 모델까지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랜드로버'

랜드로버가 디스커버리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두 가지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템페스트와 제미니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번 한정판 모델은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잡겠다는 브랜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는 오랫동안 오프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이어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그들이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결과물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이번 두 모델은 차체 트림, 인테리어 소재, 휠 디자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패키지까지 전방위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템페스트는 가장 고급스러운 디스커버리를 지향하며 제미니는 실용성과 개성을 강조한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랜드로버는 이 두 모델을 통해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랜드로버'
사진 출처 = '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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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에디션 출시
디스커버리의 고급화

디스커버리 템페스트는 샤랑트 그레이, 카르파티아 그레이, 바레진 블루 등 세 가지 외장 컬러와 페트라 코퍼 루프의 조합으로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특히 광택 블랙과 구리빛 래커 마감이 조화를 이루는 22인치 전용 휠은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프론트 그릴과 사이드 벨트라인에 적용된 구리색 액센트는 차량 전체에 통일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부여한다.

실내는 에보니 윈저 가죽과 섀도우 알루미늄 트림으로 마감되며 뒷좌석 온도 조절 장치와 특수 트레드 플레이트까지 기본 적용된다. 퍼들 라이트에는 랜드로버의 로고 대신 원형 그래픽을 투사해 차별화된 시각 효과를 준다. 여기에 루프 라인과 윈도우 몰딩이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실루엣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세련되고 낮은 무게중심을 강조한다.

또한 템페스트 모델에 비치 데이즈 팩, 스노우 데이즈 팩, 로드 트립 팩 등 사용자 맞춤형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각 팩에는 루프 랙, 접이식 수납함, 햇빛 가리개, 미디어 홀더, 선쉐이드 등 주행 목적에 맞춘 실용적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이동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는 디스커버리의 새로운 정체성을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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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에디션의 존재감
실용성과 감성 모두 노렸다

디스커버리 제미니는 템페스트보다 다채로운 외장 색상과 장비 구성을 자랑한다. 세도나 레드와 같은 강렬한 컬러를 포함해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나르빅 블랙 루프와 아틀라스 글로스 트림이 어우러져 시각적 개성을 강조한다. 여기에 육각형 패턴의 21인치 휠과 전용 퍼들 라이트는 제미니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실내 구성은 템페스트와 유사하지만, 제미니는 보다 실용적인 옵션 구성을 채택했다. 4존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과 전면 쿨러, 전용 트레드 플레이트는 기본이며 다양한 실내 수납 솔루션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여행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구성을 제공하며 장거리 주행 시에도 실내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기준으로 디스커버리 제미니의 가격은 70,800달러(약 9,740만 원), 템페스트는 83,500달러(약 1억 1,480만 원)부터 시작된다. 파워트레인은 2.0L 터보 4기통(296마력, 최대토크 40.8kgf·m)과 3.0L 직렬 6기통 터보(355마력, 최대토크 51.0kgf·m) 두 가지로 운영된다. 두 모델 모두 프리미엄 SUV로서의 성능과 품격을 동시에 제공하며 랜드로버는 이번 한정판을 통해 디스커버리의 방향성을 한층 더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