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홈 마지막 경기’ 강혁 감독 “김민규를 이정현 수비로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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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는 샘조세프 벨란겔 1명만 투입하고 김민규를 이정현 수비로 붙인다."
강혁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과 다른 분위기다. 나도 많이 느끼고, 선수들도 많이 느꼈을 거다"며 "홈 마지막 경기인데 최하위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소노를 꺾고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을 하자고 했다"고 이날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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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갖는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홈에서 10승 16패, 원정에서 5승 20패를 기록 중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6라운드를 시작할 때 남은 홈 경기를 모두 이기는 게 목표라고 했다. 하지만, 최근 홈에서 2연패, 시즌 4연패 중이다.
더구나 이번 시즌 소노에게 5전패를 당했다.
가스공사가 이날 이긴다면 홈 마지막 경기 승리와 함께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이날 승리를 위해서는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 네이던 나이트의 수비가 중요하다. 특히, 이정현이 유독 가스공사를 만나면 평균 21.3점으로 펄펄 날아다닌다.
강혁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과 다른 분위기다. 나도 많이 느끼고, 선수들도 많이 느꼈을 거다”며 “홈 마지막 경기인데 최하위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소노를 꺾고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을 하자고 했다”고 이날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가스공사를 만나면 이정현(평균 21.3점)과 나이트(19.8점), 캠바오(16.4점)가 득점을 주도한다고 하자 강혁 감독은 “세 명 모두 우리와 경기에서 잘 한다. 우리가 소노에게 이길 수 있는 경기가 2번 있었다”며 “시즌 초반에도 했던 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세 명이 졸아질 거라고 여겼다. 나머지 선수들도 수비에서 능력이 있어서 껄끄러운 팀이다”고 했다.
이날 승리를 위해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강혁 감독은 “리바운드를 뺏겨서 어려움을 겪었다”며 “가드는 샘조세프 벨란겔 1명만 투입하고 김민규를 이정현 수비로 붙인다. 나이트 수비는 김준일에게 맡기고 안으로 들어오면 라건아와 바꿔 막을 거다. 스위치 디펜스를 통해 정적인 농구를 유도하고, 1대1 상황에서 실점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했다.
라건아가 6라운드에서 팀 내 가장 좋은 3점슛 감각(48.0%)를 보여주고 있다.
강혁 감독은 “라건아는 슈터다. 슛이 좋은 선수인데 슛을 아꼈다. 기회라면 던지라고 했다”고 라건아의 3점슛을 기대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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