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발롱도르 위너’ 잃은 프랑스...벤제마 낙마로 2연패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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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34)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프랑스축구협회(FFF)는 20일(한국시간) "벤제마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라며 "3주가량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벤제마는 A매치 97경기에서 37골을 넣은 프랑스의 핵심 공격수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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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프랑스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34)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프랑스축구협회(FFF)는 20일(한국시간) "벤제마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라며 "3주가량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벤제마는 A매치 97경기에서 37골을 넣은 프랑스의 핵심 공격수다. 지난달 생애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카타르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게 됐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 회복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출전을 노렸지만 결국 무산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에 비상이 걸렸다. 앞서 폴 포그바(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첼시), 크리스토퍼 은쿤쿠(라히프치히) 등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여기에 주포 벤제마까지 이탈하며 고민이 깊어졌다.
한편 프랑스는 호주, 덴마크, 튀니지와 D조에 속했다. 오는 23일 호주와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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