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4주 만에 30%대 회복… 일주일 만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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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3%포인트(p) 올라 4주 만에 30%로 회복했다.
2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실시한 9월 3주차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상승한 30.3%였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2.5%포인트 내린 6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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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3%포인트(p) 올라 4주 만에 30%로 회복했다. 부정 평가는 60% 후반에서 60% 중반으로 낮아졌다.
2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실시한 9월 3주차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상승한 30.3%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조사에서 임기 시작 이래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일주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2.5%포인트 내린 66.2%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0.6%포인트 감소한 3.6%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5.9%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35.2%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39.2%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4.0%포인트로 오차 범위 내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낮아진 9.1%을 기록했으며 무당층 8.9%(-0.9%p), 개혁신당 4.5%(0.3%), 진보당 1.2%(0.3%p), 기타 정당 1.9%(0.1%p)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됐다. 응답률은 2.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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